일본 체조 협회는 19일 오후에 도내에서 긴급 회견을 연다. 관계자에 의하면, 파리 올림픽 여자 일본 대표로 주장으로 선정된 에이스 미야타 쇼코 선수(19, 준텐도대)가 대표 행동 규범을 위반한 혐의로 팀을 이탈하여 사전 합숙지인 모나코로부터 귀국하고 있는 건이 된다. 흡연 의혹이 불거져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본인은 출석하지 않고, 후지타 나오시 회장, 준텐도대의 하라다 무츠미 감독 등이 출석한다.
동 협회와 준텐도대는 모나코에서도 본인에게 확인 작업을 진행해 왔으나, 직접 본인에게 듣기 위해 귀국시키는 절차를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견에서 현 시점까지의 사실 설명 등이 이뤄진다. 해외 미디어로부터의 문의도 있어 대응에 분주하다.
동 협회의 행동 규범에는 「일본 대표팀으로서의 활동의 장소에 있어서는, 20세 이상이라도 원칙적으로 흡연은 금지한다(2016년도부터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전면 금지한다)」 라고 명기. 대표 박탈이 되면 이례적인 사태가 된다.
파리 올림픽의 여자 체조는 28일에 예선을 실시. 팀에는 보결의 스기하라 아이코 선수(24=TRyAS)가 동행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상 이외의 이유로 선수 교체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도 확인 작업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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