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방수 좀 되는거라
방심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가방안으로 물들어오더라;;
누이는 솔직히 좀 유난으로 비닐팩에 넣어다녔는데 이게 정말 큰 일을 해냄
스위치도 스위치 곽이 혼자 젖었고 스위치를 지켜줌
예전부터 자전거 탈때 씌우려고 방수 형광 가방막이 사고싶었는데
이거
너무 눈에 띄고 자전거 탈때만 쓸거니까 5천원 조금 비싸서
가방 그냥 자전거 앞 바구니에 넣으면 될테니
이건 안사려고 했는데(앞바구니에 가방 넣으면 좀 넘쳐서 불안해서 종종 그냥 등에 매고 타곤 함)
그냥....비오는 날이면 그냥 무조건 씌워야겠어
아니면 이거 살까 고민도 돼
이미 자전거용 형광조끼가 있어서 빛나긴 하거든
근데 이거 매면 등의 조끼가 안보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