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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이번에 사적인 일이지만, 새로운 생명을 얻으셨다는 것을 보고드립니다.

 

2년 전 여름에 아라레가 가족에 더해지고
1년 전 여름에는 센베이가.

 

그리고 올여름에는 아기가 찾아와 줍니다.

 

3년 전부터 계속 "언제든지 우리에게 와"라고 하늘에 빌면서 가족 모두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생각이 담긴 출산입니다만
배 속에 있는 사랑스러운 아이를 곧 만날 수 있는 기쁨과 긴장을 즐기며
출산까지의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가족 모두가 협력하면서 준비를 해 나가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시 출산 보고를 할 테니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길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