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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최근 본 밥친구 일드 후기
1,714 4
2024.07.09 16:27
1,714 4

한여름의 신데렐라
★★☆
옛날에 웃어라 동해야 보는 느낌
사실 마미야 보려고 시작한건데 마미야는 도련님 역할이라 일부러 답답하게 스타일링한 건가
그래도 어쨌든 후쥬 존잘 리쿠 존잘 요시카와 아이 존예 니무라 사와 존예

눈이 즐거워서 드라마 내용 때문에 중간에 막 때려치고 싶고 그러지는 않음
이 정도 내용은 우리나라 주말 연속극에서 다 거친 레퍼토리이기 때문에 얼굴로 충분히 극복 가능

 


영매탐정 조즈카 히스이
★★☆
카야 얼빠면 보세요
솔직히 추리물로서는 반전이 훌륭하다 내용이 탄탄하다 어떤 경로로 접근해도 추천하지 않음

나도 5화 이후로는 집중 안돼서 틀어놓고 돌아다니다 가끔 카야 얼굴만 봄
카야는 진짜 대존예 그냥 있어도 존예인데 스타일링까지 공주처럼 하니까 그냥 공주자나요

 


백만번 말할걸 그랬어
★★★
이런 류의 내용이 가질 법한 절절함이 그렇게까지 느껴지지는 않았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 3개 준 이유는 출연진 모두의 연기가 평타이상이고 마츠켄을 향한 나의 사심을 담아

 


제이쵸 ~낼 수 없는 데는 이유가 있다~
★★★
쓸데없이 있는 척하면서 무겁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정도 없이 유해하지도 않고

딱 스트레스 안 받고 부담 안 가질 정도의 재미가 있음

그리고 후마 웃겼는데 사실 평소에 그렇게까지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여기서는 웃겼음ㅋㅋ

아무도 안 받아줘서 오히려 재밌다고 느꼈는지도

 


악녀 ~일하는 게 멋없다고 누가 말했어?~
★★★
용두사미
초중반에 회사 정치질, 회사에서 여성이 겪는 어려움 잘 표현해놓고

후반에 갑자기 남녀의 화해 유도를 넘어서 종용하는 듯한 분위기는 매우 당황스러웠음


관리직의 50%를 여성으로 교체한다는 계획은 "극단적"인 것이고

지금껏 몇십년 몇백년 지배권력의 99%를 남자가 차지해온 건 정상적인 것인가
여성은 페미니즘을 실현하는 것도 남자 심기 거스르지 않게 부드럽게 실현해야 하는 것인가


특히 3년 내 관리직 50% 계획이 왜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는지 필연적인 이유가 떡하니 있는데

그걸 짚지 않고 갑자기 남자도 힘들어요 웅앵웅 남자 개복치라서 어쩌라고 싶었음
그래도 별 세개를 준건 초중반은 다양한 상황에 놓인 OL의 삶을 다루었기 때문

 


리버설 오케스트라
★★★
평이하고 순한 노다메?ㅋㅋ
특별히 캐릭터성이 두드러지진 않지만 연기자들 연기도 나무랄 데 없고 각 연주자마다의 에피소드도 마음 따뜻해짐

 


별이 내리는 밤에
★★★
동화같음

야동 얘기하고 유리코 트라우마 생기게 한 아저씨 나와서 난동부리고 이러는 건 한개도 안 궁금했지만

전체적으로는 에피 크게 스트레스 유발하는 부분 없음

무엇보다 여주 남주가 예쁘고 귀여움 배경도 아름다움 이 정도면 밥친구로 충분함

 

 

건강하고 문화적인 최저한도의 생활
★★★
제이쵸랑 비슷한 느낌

리호 너무 귀엽고 엔도상이랑 가게 주인 언니랑 관계도 너무 보기 좋았음

얌윸 보려고 시작한 건데 처음에 마마보이인가 했는데 그냥 어머니 생각하는 효자캐라 그것도 좋았음ㅋㅋ

 

 

라스트맨
★★★
전체적으로 딱 괜찮은 일요극장
근데 마샤 먼치킨 역할인거 알긴 알겠는데 시각장애인 연기가 너무 어색했음ㅋㅋ

 


무지개색 카르테
★★★☆
이런 마을을 그린 동화를 보고 있는다고 생각하면 중간중간 아다치 유미 관련 약간 읭스러운 에피도 다 익스큐즈됨
사람들 진짜 다 착하고 스트레스 받을 일 없고 그냥 다 예쁘고 귀여움
아름다운 것을 보는 자체가 힐링이라는데 이 드라마가 바로 그러함

 

 

파이팅송
★★★☆
동화같음333

개인적으로 구화 연기가 너무 비현실적이긴 했는데 전체적으로 드라마 분위기가 너무 따뜻해서 힐링 받음
카야 여기서 처음 봤는데 존예잖아 연기도 곧잘하잖아 사랑하게 됐잖아ㅠㅠ
사실 이것도 마미야 보려고 시작했는데 마미야 더벅머리하고 나와서 잠깐 마음 아팠지만

마미야가 노래도 불러줍니다 근데 잘 부릅니다 헤어 빼고 모든 것이 만족스럽고 특히 무사사비 존귀

 


저, 정시에 퇴근합니다
★★★★
초반보다 중반이 중반보다 후반이 괜찮은 드라마

갈수록 나빠지는 드라마는 많지만 갈수록 좋아지는 드라마는 좀처럼 볼 수 없는데 그 점에서 별 4개 드림

특히 악녀와 비교했을 때 드라마가 OL의 삶을 다루는 것에 정답은 없겠지만 정도는 있지 않을까?

이 드라마는 끝까지 나름의 정도를 걸었다고 생각함

 

 

리갈브이
★★★★
요네쿠라 료코는 하나의 장르다
포치랑 케미도 좋고 법률 사무소 직원들 케미도 좋음
반대편(무카이 오사무)도 본인들은 악랄하겠지만 생각보다 그렇게 악랄하지가 못해서 로켓단 같음

그것도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음 시즌 2 언젠가 나와주었으면

 


사랑할 수 없는 두 사람
★★★★
여주인공 전 남친이 엥스럽긴 하지만 그건 가볍게 익스큐즈될 정도로 이 드라마의 남주 여주의 삶에 흠뻑 빠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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