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전에 우리 그룹 A가 B한테 잘했다고 말한 걸 A가 B한테 잘못했다고 하는 걸로 완전 반대로 자막을 달아놔서 그 자막으로 본 사람들이 A 왜 말을 그렇게 하냐, A 말이 심했다 등등 괜히 A가 욕먹은 적 있음
말의 의도가 왜곡되거나 이렇게 순전히 자막 때문에 안 들어도 될 말 듣고 그게 사실인 것 처럼 퍼지는 오역 얘기하는 거...
난 말한 의도를 완전히 바꾸는 정도의 자막은 없는 게 낫다고 생각함
언어 모르는 덬들이 도움 받는다는 장점을 위해 말한 사람의 의도가 이상하게 바뀌어서 전달되는 단점이 묵인될 수 없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