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갔는데 폐점을 한 건지 아님 그 날 문을 닫은 건지 닫혀있어서 얼타고 있는데 옆 건물에 미얀마 레스토랑이 또 하나 있는 거야. 그래서 이왕 왔으니 저기라도 가자 싶어서 들어가 앉았는데 메뉴판을 가져다 주는데 이게 왠 듣도보도 못한 문자;;; 한글은 고사하고 영어 표기도 없고; 사실 이 정도면 그냥 나오는게 베스트였겠지만 뭔가 오기가 생겨서 그냥 먹기로 했거든.. 네이버에서 미얀마 요리로 검색해서 나온 포스트 보여주고 그래서 간신히 시켜서 먹긴 했는데...허허 뭔가 기분이 좀 글트라..ㅋㅋ 영어 메뉴판이라도 없냐고 하니까 "여기 미얀마 사람들 와" 이러더라..ㅋㅋㅋ 어익후;; 부평역 근처 진짜 죄다 외국인밭 된 지 오랜데 그거 가지고 뭐라할 생각은 없는데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생활할 거면 기본적으로 좀 어울려 살 생각은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중국인들이 하는 훠궈점들은 양반이었네 하는 생각이 들고 여튼 좀 그랬다..ㅠㅠ
잡담 ㅇㅈㅍ 어제 종종 보는 역 앞 미얀마 레스토랑 가려고
647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