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근무라 2시까지 일하고 2:30에 파마할라고 묭실예약해서 집에 들라서 짐놓고 나왔는데
우리집에 고양이한마리있거든 원래 내 발소리들느면 현관문으러 냥냥냥하면서 마중나오는데 안나오는거야
근데 나도 바빠서 자나보다하고 짐만 놓고 바로 나왔어
엄마가 집에 있었는데 낮잠주무시고 계셔서 옆에서 자나하고 안보고나왔더니 ㅋㅋㅋㅋㅋ
머리 약발라놓고 기다리는데 엄마한테 전화옴
고양이 없어졌다고 ㅋㅋㅋㅋ 머리 약품만 감고 집으로 뛰어가서 고양이 2시간 찾고 ... 어찌저찌 찾았는데
네트망으로 다 막아놨는데 엄마가 네트망을옮기고
낮잠잔 사이에 네트망 밀고 나간거...
우리집 3층이야......
그리고 지금
묭실 다시와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넋이 나갈거같앜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