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완전 있으니까 영화 볼 덬들은 뒤로가기 ㄱㄱ)
내용 아예 모르고 허광한 보러 갔는데 그 점에서는 만족스러웠어
어릴 때랑 어른 모습이랑 완전 다르게 연기하는 게 존좋...
영화 내내 존잘... 덮머 안경 조낸 대찬성이요ㅠㅠ
나도 막 혼자 여행 떠나고 싶어지더라 감성 조아요...
영상미도 너무너무 예쁘더라 영화 전체가 엽서 같았어
여주가 그린 그림도 다 몽글몽글 예쁘고 감각적임
밋치도 중간에 잠깐 나오는데 솔직히 왜 나왔는지는 잘 모루겠...
밋치만 보러 갈 거면 안 봐도 될 것 같은...
차라리 그 넷카페 알바가 더 비중 있는 느낌?
여기부터 불호후기
아니ㅠㅠㅜ 여주 죽는 것까진 헐 슬프다 했음 그런데 뭔가
그걸 공개하는 방법이 너무 얼렁뚱땅인 너낌?
못 만날 건 예상했지만 갑자기 트럭 아저씨가 카미사마 어쩌구 해서
김이 팍 새버렸더... 그 뒤로는 그냥 으음... 글쿠나... 싶은
정작 남주가 소식 듣는 장면은 저 뒤에 짧게 지나가구...
덧없는 청춘이긴 하지만... 좀 더 극적으로 나왔으면 더 몰입이 됐을 듯
영화알못의 의견이라 내 말이 다 틀릴 수도... 덬 말이 다 맞을 수도...
암튼 원덬은 그랬다고 한다~
다른 덬들은 어케 봤어? 후기 들려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