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블레이즈 메스 1990이랑 스리지에센터 1991까지 다 읽긴 했는데
6년전에 읽었던 거라 구체적인 건 기억이 안 난다.
이어서 드라마화를 하는 거면
아마기 캐스팅을 어떻게 할까 생각했는데
예상도 못했던 캐스팅이었음.
인간 관계에 끼어 휘둘리는 세라 선생을 볼 수 있었음.
읽으면서 세라에게 이입했더니 직장 스트레스 심상치 않았음.
드라마에서는 6년 흘렀다는 설정인 거 같은데
원작에선 정말 2년차, 3년차 햇병아리 의사였으니까 더더욱....
보고 싶은 거 :
카지노 장면
할리데이비슨.
스리지에
공개 수술 장면. 보여주기가 목적이면 확실히 보여달라.
아마기가 세라를 ジュノ(불어로 풋내기)라고 부르는데
이거 살릴지도 궁금함.
아마 원작과의 차이 :
원작에서 아마기의 별칭은 몬테카를로의 에뜨왈이었는데
드라마 기사에서는 디아블이라고 나왔었지?
엔딩 :
3부작 소설이라고 보면 구성 상 괜찮기는 했거든?
좀 갑작스럽고 뜬금 없단 느낌이 없진 않았지만 난 괜찮았는데
꼭 그래야 했나요....싶기도 했음.
이거 그대로 가져올 거면 어떻게 보여줄지 궁금함.
종합 감상 :
세라 선생의 30대를 가르쳐 달라.......
대체 어떻게 살았는지 알게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