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BBC는 방송 내용 등을 둘러싸고 구 쟈니스 사무소 「SMILE-UP.」 로부터 받은 항의에 대해, 새롭게 코멘트를 발표했습니다.
BBC는 3월, 성가해 문제를 다룬 방송에서 SMILE-UP.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사장의 단독 인터뷰를 방송했습니다.
SMILE-UP.은 피해자 비방 중상에 관한 히가시야마 사장의 발언에 대해 「실제 히가시야마의 발언 취지와는 다르게 방송되고 있으며, 본 프로그램의 방송 후 히가시야마에 대해 '비방 중상을 조장하고 있다'라는 등의 잘못된 비판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라며 BBC에 대해 엄중히 항의하고 정정과 사과를 요구하는 문서를 송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BBC는 3일 코멘트를 통해 「편집상 결정에 있어 항상 신중한 검토를 거듭하고 있으며 히가시야마 씨를 포함한 모든 취재 대상자가 공평하고 정확하게 묘사되고 필요한 모든 반론 기회가 주어지도록 배려했습니다」 라며 SMILE-UP.의 항의에 반박했습니다.
또 SMILE-UP.은 방송 제작자와 피해자의 면담 기회를 마련했을 때 면담 사실이나 내용을 공개하지 않겠다고 BBC 측과 약속했음에도 불구하고, 방송이나 기자회견에서 발언함으로써 피해자가 비방 중상에 노출되는 상황에 빠졌다고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BBC는 「SMILE-UP.사가 설정한 서바이버와의 면담에서 그 논의되는 내용의 어떠한 제한에도 동의하지 않는다」 라며 SMILE-UP의 주장을 부인했습니다.
게다가, SMILE-UP.가 BBC에 대해 주장하는 모든 점에 대해 부정한다고 하고, 그 이유를 설명한 문서를 3일, BBC 본사에서 SMILE-UP. 측에 송부했다고 합니다.
BBC는 「우리는 스스로의 저널리즘에 자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라고도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https://news.tv-asahi.co.jp/news_international/articles/0003479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