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미즈카와 아사미 (40)가, 7월 스타트의 TBS계 연속 드라마 '웃는 마트로시카'(매주 금요일 후 10:00)에 주연하는 것이 결정되었다. 하야미 카즈마사 씨의 동명 소설을 실사화. 미즈카와는 진실을 쫓는 신문 기자를 연기, 수수께끼 많은 비서역에는 타마야마 테츠지 (44), 한층 더 이야기를 잡는 젊은 정치가역에 사쿠라이 쇼 (42)가 기용되었다. 미즈카와의 TBS 드라마 출연은 금요일 드라마 「나를 놓지 말아라」(2016년) 이래, 8년만이 된다.
젊은 정치가와 유능한 비서의 기묘한 관계, 영광의 뒤에서 일어난 수많은 수상한 사망… 그리고 그것을 쫓는 신문 기자의 강한 집념.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인간이라는 미궁". 모두가 가진 욕망이나 야망에 다가온 휴먼 정치 서스펜스를 그린다.
미즈카와가 연기하는 것은, 주인공의 신문 기자·미치우에 카나에(38). 이상한까지의 탐구심으로 원래는 사회부의 민완 기자였지만, 어떤 특종을 계기로 사회부를 떼어내어 문예부로 이동시켜 버린다. 그런 어느 날, 미래의 총리 후보라고도 불리는 젊은 인기 정치가·세이케를 취재. 그러나 미치우에은 세이케와 그 비서의 관계성에 위화감을 느낀다.
그런 가운데, 마찬가지로 신문 기자였던 아버지가 오랫동안 쫓고 있던 사건의 취재 중에 갑자기 사고 사망한다. 그 수상한 죽음과 아버지가 죽기 직전까지 취재하고 있던 '어떤 사건'의 배경에 부상한 인물···그것은 세이케의 비서였다. 이윽고 미치우에은, 「정치가·세이케」를 둘러싼 욕망의 소용돌이에 말려 들어가는 것에.
세이카가의 정치 활동을 오랫동안 지지하고 있는 비서 스즈키 토시야(타마야마)는 고교 시절부터의 교제로, 당시부터 그에게 정치가의 소질을 발견하고 있었다. 그리고 현재는 정무비서관으로서 청가를 총리대신으로 인도하는 것에 모든 것을 바치고 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세이케가 출판한 자서전에는 가장 가까운 인물이 될 스즈키의 이름이 전혀 나오지 않는 것이다. 그것에는, 누구에게도 알려지지 않은 스즈키의 “어느 과거”가 관계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야기의 축이 되는 젊은 정치가·세이케를 연기하는 사쿠라이는 일요일 극장 “특상 카바치!!”(2010년) 이래 14년 만에 TBS 드라마에 출연. 첫 정치가 역에 도전한다. 43세 젊음으로 후생노동대신으로 첫 입각한 세이케는 인상적인 미소와 보수파 정치인이 많은 가운데 드문 진보적인 언동으로 국민들로부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미래 총리 후보다. 모든 것이 완벽하고 깨끗한 퍼블릭 이미지를 가진 청가이지만, 그 영광의 뒤에서는 수상한 사망 사고가 여러 번 일어나고 있었다···. 그 완벽한 미소는 "거짓 가면"인가.
하시모토 후미 프로듀서는 "이번 금요일 드라마는 '인간의 본성'에 다가가 그 '인간'의 섬세함, 흥미로움, 가려움을 이것이라든지라고 하는 정도로 담아 갑니다"라고 예고. 「무대는 정치입니다만, 결코 딱딱하거나 어둡지도 않고, 여러 가지 수수께끼와 욕망이 얽힌 서스펜스 요소와, 가족의 역사, 부모와 자식의 연결, 우정 등 휴먼 요소를 짙게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작품입니다. 굳이 말로 합니다 하지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휴먼 정치 서스펜스」입니다」라고 강조.
이어 "하야미 선생님의 인간의 심부에 다가가는 걸작 소설을 베이스로 하야미 선생님과 협의도 해 주면서 만들어낸 각본은 지금까지 없었던 스릴링으로 그리고 그 매력적인 등장 인물들을 미즈카와 아사미 씨, 타마야마 테츠지씨, 사쿠라이 쇼 씨라고 하는 이 이상 없이 두근두근 하는 최고의 캐스트의 여러분이 연기해 주시는 것이 지금부터 매우 기대됩니다!
출연진 코멘트
미즈카와 아사미
원작을 읽고, 사람의 "업"이나 남에게는 보여주고 싶지 않은 인간의 측면에 있는 "수수께끼"의 부분이 그려져 있는 것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제가 연기하는 미치우에에는 행동력이 있고 서투를 정도로 올곧은 여성입니다. 호기심이 강하고 신경쓰였던 것은 알아내지 않을 수 없는 성품. 사람으로서 재미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신문기자라는 설정에 너무 얽매이지 않고, 그러한 그녀의 인간성에 깊이 초점을 맞추어 연기해 나가고 싶습니다. 또 타마야마 씨, 사쿠라이 씨라는 공동 출연 경험도 있어서 잘 알게 된 두 분과 좋은 하모니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다양한 수수께끼가 얽히는 가운데, 도조는 시청자 여러분과 같은 시점으로 진행됩니다. 하나하나 수수께끼를 살피면서 몰입해가는 길 위의 생생함이 봐주시는 분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습니다.
타마야마 테츠지
이 작품은 인간의 욕망과 그림을 생생하게 그린 참신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 제가 연기하는 스즈키는, 사쿠라이씨가 연기하는 세이케를 총리로 만들기 위해서라면 자신의 것을 모두 바치는 것 같은 남자입니다. 그 관계가 과연 순수한 것일까. 스즈키가 세이케를 이용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이용당하고 있는 것인지... 잘 모르는 그 복잡한 관계성을, 추측하면서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 미즈카와 씨와는 약 20년 만의 공동 출연이 됩니다. 서로 환경도 변해서 어른이 되었지만, 만나보니 전혀 변하지 않아서 안심했습니다. 사쿠라이씨는, '지금까지 출마하지 않았습니까?'라고 생각할 정도로, 세이케 역이 제 안에 딱 들어맞는 느낌이었어요. 공동 출연은 처음이지만, 제가 과감히 자신을 부딪힘으로써, 그것이 "의혹"으로 비쳐지거나 "좋은 위화감"을 낳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것을 쫓는 미치우에의 행동을 보고 상쾌해졌으면 좋겠습니다.
사쿠라이 쇼
그동안 보도 프로그램에서 정치인들을 인터뷰해왔던 제가 이번에는 픽션으로 정치인을 연기하게 되니, 저도 그런 나이가 되었구나 하는 놀라움과 함께 반가움도 있었습니다.
요즘은 뉴스에서 정치인을 볼 때마다 "뭔가 힌트가 있지 않을까"라는 관점으로 관찰을 하게 되더라고요.
또한 동년배인 미즈카와 씨와 타카야마 씨와 같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것도 기쁘게 생각합니다.
미즈카와 씨와는 약 10년 전에 꽤 코믹한 부부 역할로 함께한 이후라, 이번 작품에서 진지한 작품으로 대면할 수 있다는 것이 매우 기대됩니다.
첫 호흡을 맞추는 타카야마 씨와는 작품과 마찬가지로 현장에서도 서로 의지하며 지내고 싶어요.
마트료시카의 껍질을 벗겨내듯 여러 가지가 자꾸만 드러나는 스토리 전개로 관객을 어떻게 속이면서 이야기가 흘러갈지 궁금하다.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한 '위화감'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고 싶어요.
원작· 하야미 카즈마
자신에게 있어서의 「재미있다」란 무엇인가?
나는 지금까지 어떤 작품을 「재미있다」라고 느끼고, 어떤 작품에 매료되어 왔는가?
『웃는 마트료시카』는 그런 것들을 처음으로 분석하고, 씹어보고, 역산해서 써내려간 이야기입니다.
같은 것을 쓰라고 하면 다시는 못 쓸 것 같아요.
비슷한 뉘앙스라도 어려울 수도 있어요.
무작정 썼다고 하긴 어렵지만, 계속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것 같은 집필 기간이었어요.
저에게 가장 흥미로운 것은 「인간」이고, 「인간의 행위」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그 「행위」란 무엇일까?
마지막까지 「재미」에 온 신경을 쏟은 작품입니다.
그것이 영상으로 어떻게 표현될지 방송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www.oricon.co.jp/news/2325460/fu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