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 기준 말안듣는 부하고 자기 말 안 듣고 행동하는데
원래 이런 드라마에서 짜증나는 상사는 이렇게까지 부하를 믿어주지 않는데 의외로 왜 멀쩡하게(?) 믿지??
쫒아내고 그걸 빌미로 키타미 과거까지 알아내놓고 왜 정말로 약속을 지켜서 오토와를 다시 자기 옆에 두지??
이상하다... 드라마에서 이때쯤 쫒아내던데.. 이상하다... 왜 안버리지... 싶었는데
초반에
MER 와해시킬 방법 찾으래서 오토와가 키타미 과거 캐고 있다니까
그런 느긋한 소리할 때가 아니라며 그런 건 하지말고 MER 출동 현장에서 사고라도 나게 해라 했는데→
결국 왕건이는 키타미 과거 맞음 결국 그 일때문에 와해됨
그 상사가 거기에서 오! 거기 뭐가 있군 키타미의 과거에 집중해라 이랬으면
오토와 MER 팀들한테 감기기 전에 본래 내용에서 알게되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알게 되어서
한 5화 시기쯤에 바로 MER 와해되고 안 뭉쳤을 수도 있을듯 ㅋㅋ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