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시각효과상을 받은 「고질라-1.0」 의 야마자키 타카시 감독(59)이 미국 배우 로버트 드 니로, 윌 스미스 등 세계적인 배우들이 소속된 미국의 대형 에이전시 CAA(크리에이티브 아티스츠 에이전시)와 계약했다. 미 잡지 「Variety」 전자판이 28일, 보도했다.
CAA는, 22년의 미 아카데미상에서 국제 장편 영화상을 획득한 「드라이브 마이 카」(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에 주연으로, 전미 영화 비평가 협회상에서 아시아인 배우 최초의 주연남우상을 수상한 니시지마 히데토시(52)와 계약했다고, 23년 4월에 「Variety」 가 보도한 바 있다. 동 잡지는 야마자키 감독과 함께 프랑스 영화로서 57년 만에 미국 아카데미상 각본상을 수상한 「낙하의 해부학」 의 쥐스틴 트리에 감독(45)과도 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동 잡지는 야마자키 감독과의 계약은 「국제적인 고객 명단을 확대하겠다는 CAA의 야심을 강조하는 것」 이라고 보도했다.
https://www.nikkansports.com/entertainment/news/202403290000025.html
https://variety.com/2024/film/global/godzilla-minus-one-takashi-yamazaki-caa-1235954427/amp/
https://twitter.com/nostoro/status/1773375681755578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