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럴쪽에서 일하게 됐는데 일본인 손님이 뭐 물어보면 긴장하거나 그러진 않았어? 말 한 번 잘못했을 때 컴플 들어올까봐 벌벌 떨어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일은 익숙해지겠지...?
그리고 중간 중간 한국 갈까 생각이 자주 드는데 ㅋㅋㅋㅋㅋㅌㅌㅌㅌ 생활하는 건 괜찮거든? 근데 뭔지 모를 현타와... 내가 이렇게 사람을 그리워했나라는 생각과.... 한국어와 한국 음식과... 온갖 한국이 그리워져... 이제 한달 밖에 안됐는데 ㅋㅋㅋㅋㅋ 엄마랑 통화하면 눈물 날 때도 있고 ㅋㅋㅋㅋ 일본 와서 크게 뭐 문제될 것도 없었는데 한국 여행객 보면 괜히 반가워... 다들 어땠어 초반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