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 말할 데도 없어서 여기 씀
한국 돌아가는 날에 라피트 티켓을 텐가차야역에서 교환가능하다길래
개찰구옆에 유리로된 창구? 가서 티켓교환가능하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는거야
그 유리밖에 종이로 티켓 다 팔렸다고 붙어있었는데
나는 그걸 못봤었음
진짜 귀찮다는 표정으로 앉아서 유리안쪽에서 그 종이 붙은곳 손가락으로 툭툭툭 치면서
표 다 팔렸다고 없다고 이딴식으로 말함
그래서 내가 당황해서 어어어어어 이러다가
이거 못타면 비행기자체를 놓치는거라서
조금뒤에
한번 더 물어보러갔는데
비행기 시간이 11시였는데 10시 몇분인가 차는 있다 그러더라
그래서 택시타고 간사이공항감
아니 처음엔 기차 티켓교환 아예 안된다면서요 아저씨 ㅡㅡ
아 그냥 그 태도가 너무 싸가지xxxxxxxx
일본어 평소에 쓸일이있어야지 엄청 더듬대면서 말하긴했는데 그래서 태도가 그랬던건가 라피토치켓토코오칸데키마스까? 이게 뭐 틀린문장도 아니지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