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분 할 생각없이 모으기만 했어서 이런거 물어볼 곳이 정말 여기 밖에 없어
더쿠 금전거래랑 홍보 규칙이 빡빡한거 같아서 최대한 사진도 안 올리고 텍스트로 정보만 물어볼게ㅠㅠ
어떻게 된거냐면 세자매가 20년간 쟈니즈 덕질을 했어
장녀 - 소년대 (히가시야마 최애지만 다 사랑함) 오토코구미
차녀 - 스맙 (기무라 최애지만 다 사랑함)
삼녀 - 토키오 올최애
20년간 안 버린게 아니라 버리고 버렸는데도 쌓이고 쌓인 굿즈...
소년대와 오토코구미와 히카루겐지 - 레이저디스크 수십장, 비디오 수십개, 샵사 수백장, 소년대매거진 수십권, 잡지분철 클리어폴더들, 무대 공식 화보집들 수십권, 개인화보집, 오토코구미 공식 화보집들 레이저디스크 8cm싱글들 cd들 등등...
스맙 - 9n년대부터의 스맙 매거진, 온갖 DVD, CD, 스냅싱고나 개방구등 책자들, 앨범 클리어파일들, 솔로활동들
토키오 - cd수십장, 콘서트 DVD, 비디오들, 8cm 싱글 cd들, 싱글들 정규앨범들, 수십권의 토키오 매거진, 토키오웁스, 타히치나 야마구치 강아지책 단시고항등 온갖 출판된 책들, 수백장의 잡지분철과 마츠오카 마사히로 개인샵사, 삼녀는 그쪽 활동도 해서 동인지도 수십권...
쟈니즈 매거진 수십권, 제이후레 활동들, 도모토쯔요시 개인활동들
자매가 덕질한건 20년이지만 자료는 80년대부터 있으니 약 삼사십년치 덕질인 셈이야
장녀 독립하며 굿즈들 버리고 가고... 차녀 독립하며 굿즈들 버리고 가고...
이제 삼녀가 독립 할 때가 됐는데 장녀 차녀가 덕질 다 중고로 팔고 판 돈은 가지래
근데 세월이 너무 지났고 정신차리고보니 회사도 망해있고
이게 공짜라도 안 사갈 정도인지 십만원어치인지 수십만원어치인지 수백만원어치인지
대강이라도 내가 알아야 그래도 올려놓고 흥정이라도 하지 20만원어치인데 200만원에 올려둘 수도 없고 200만원어치인데 20만원에 올릴 수도 없잖아ㅠㅠ? 한국은 왜 옥션제도가 없지...
금전적으로 큰 이득을 볼 생각은 없어 다 내가 모은 것도 아니고
이사 전에 처분하고 싶은 생각 뿐이고 너무 터무니없지만 않은 값에 일괄로 팔아치우고 이제 졸업하고 싶어
얼마정도에 올려두면 좋을까 더쿠에 조언 구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