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3일부터 공개중인 디즈니 장편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누계 흥행 수입이 70억을 돌파한 것이 밝혀졌다. 6월 23일 시점에서 흥행 수입 70억 1280만엔, 동원 543만 3600명을 기록. 전 주 18일, 19일의 주말은 동원수에서는『식물도감 운명의 사랑, 주웠습니다』,『64‐로쿠욘‐후편』에 이은 3위였으나, 흥행수입에서는 1위로 공개로부터 2개월을 지난 지금 기세가 약해지지 않고 있다.
동물이 인간처럼 살고 있는 대도시 주토피아. 누구나가 꿈을 이룰 수 있는 인간도 무색해지는 초 하이테크 문명사회에 사상 최대의 위기가 찾아왔다. 일어선 것은 세상을 더 좋은 장소로 만들고 싶다는 꿈을 꾸는 풋내기 경관, 토끼 쥬디. 꿈을 잃어버린 사기꾼 닉을 파트너로, 그녀는 기적을 일으키는 것이 가능할까?
동물들을 의인화한 캐릭터는, 깜찍하고 독특한 표면적인 매력뿐만 아니라 성별, 연령, 학력, 출신지 등에 의한 "편견"도 뚜렷하게 드러나고 인간 세계의 축도로써 심연을 들여다보는 존재이기도 하다. "현실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라고 하면서도 "자력"으로 꿈을 이룰 희망을 주는 이야기 전개가 일품. 웃음 있고 두근두근 서스펜스 있고, 1번으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숨은 소재 있는 몇 번이고 보고 싶어지는 요소가 많이 있어 어른부터 아이들까지 폭 넓게 지지를 받아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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