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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에 와 있어서 마침 오늘 개봉한다길래 봤어
일본 영화 관람가가 1900엔인데 8시 이후면 야간금액이 적용되서 1400엔에 볼수있어서 야간으로 봤는데 객석은 거의 다 찼더라
근데 교토는 11시 가까이 되니 번화가도 인적이 적어지고 서양 관광객 무리들이 무리지어 다녀서 좀 무섭더라 야간이 왜 8시?라고 생각한게 우스웠달까
영화는 진짜 재밌었음 편의점에서 가방드릴까요 도 못알아듣는 수준인데 70퍼센트는 알아들었음 걍 일드 일영 가요 많이 듣고 본사람은 짐작으로 다 알아들을수 있는 단어 형용사 동사들만 나옴 ㅋㅋ
내 수준이 그렇게 하급은 아니었고 가방유무 묻는 분들이 성우가 아니었던것뿐 ㅠㅠ
사건개요 같은 어려운 말은 못 알아듣지만 눈치로 알수있어
영화관에서 봐서인지 난 너이름보다 재밌었는데 지브리가 좀 생각난다는 말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쨌든 초반엔 막 깔깔 웃고 후반부에 작고 소중한것들이 그 작은 몸으로 지킬려고 애쓰는데 울었어 ㅠㅠ 오히려 이모랑은 예상가능해서 그러려니 ㅋㅋ 그냥 여주 의자 고양이 만 나올때가 좋았음
여주 성우 넘 잘 했고 남조랑 남주 둘이 뭔가 톤이 비슷해서 아쉬웠음 남주는 좀더 침착한 느낌이 좋았을것 같고 뭔가 아쉬운 느낌 정보없이 봤는데 자막 올라가는거 보고 남조 목소리 익숙하다 싶더라ㅋㅋ
근데 영화 끝나고 크레딧 나오길래 불켜지겠지 싶어 주섬주섬 짐 챙기는데 불이 안켜지고 아무도 안움직어서 놀램
진짜 아무도 안움직여서 짐 챙긴채로 굳어서 멈춰있는데 노래 끝나고 감독 이름 나올때까지 불안켜지고 몇초뒤에 켜지더라
돌비사운드로 봐서 음향도 좋았는데 여자가수 노래가 숨소리가 들어가거든 검은 화면에 음악이랑 숨소리 너무 좋더라 관객들도 조용
혹시 일본 갈일 있으면 꼭 보길바라고 12월에 가면 슬램덩크 개봉하니 꼭보길 바라
요즘 일본이 슬램덩크 이벤트로 이것저것 하는데 넘 부러웠음 슬램덩크 대본소용까지 모은 사람인데 일본 간뒤에 알아서 시기를 못맞췄어 특히 도쿄 중심으로 여러가지 콜라보도 활발한 듯
걍 슬램덩크 특집인 잡지만 한권 사왔는데 넘 아쉬웠어 ㅠㅠ
교토에 와 있어서 마침 오늘 개봉한다길래 봤어
일본 영화 관람가가 1900엔인데 8시 이후면 야간금액이 적용되서 1400엔에 볼수있어서 야간으로 봤는데 객석은 거의 다 찼더라
근데 교토는 11시 가까이 되니 번화가도 인적이 적어지고 서양 관광객 무리들이 무리지어 다녀서 좀 무섭더라 야간이 왜 8시?라고 생각한게 우스웠달까
영화는 진짜 재밌었음 편의점에서 가방드릴까요 도 못알아듣는 수준인데 70퍼센트는 알아들었음 걍 일드 일영 가요 많이 듣고 본사람은 짐작으로 다 알아들을수 있는 단어 형용사 동사들만 나옴 ㅋㅋ
내 수준이 그렇게 하급은 아니었고 가방유무 묻는 분들이 성우가 아니었던것뿐 ㅠㅠ
사건개요 같은 어려운 말은 못 알아듣지만 눈치로 알수있어
영화관에서 봐서인지 난 너이름보다 재밌었는데 지브리가 좀 생각난다는 말이 나올것 같다는 생각도 들더라
쨌든 초반엔 막 깔깔 웃고 후반부에 작고 소중한것들이 그 작은 몸으로 지킬려고 애쓰는데 울었어 ㅠㅠ 오히려 이모랑은 예상가능해서 그러려니 ㅋㅋ 그냥 여주 의자 고양이 만 나올때가 좋았음
여주 성우 넘 잘 했고 남조랑 남주 둘이 뭔가 톤이 비슷해서 아쉬웠음 남주는 좀더 침착한 느낌이 좋았을것 같고 뭔가 아쉬운 느낌 정보없이 봤는데 자막 올라가는거 보고 남조 목소리 익숙하다 싶더라ㅋㅋ
근데 영화 끝나고 크레딧 나오길래 불켜지겠지 싶어 주섬주섬 짐 챙기는데 불이 안켜지고 아무도 안움직어서 놀램
진짜 아무도 안움직여서 짐 챙긴채로 굳어서 멈춰있는데 노래 끝나고 감독 이름 나올때까지 불안켜지고 몇초뒤에 켜지더라
돌비사운드로 봐서 음향도 좋았는데 여자가수 노래가 숨소리가 들어가거든 검은 화면에 음악이랑 숨소리 너무 좋더라 관객들도 조용
혹시 일본 갈일 있으면 꼭 보길바라고 12월에 가면 슬램덩크 개봉하니 꼭보길 바라
요즘 일본이 슬램덩크 이벤트로 이것저것 하는데 넘 부러웠음 슬램덩크 대본소용까지 모은 사람인데 일본 간뒤에 알아서 시기를 못맞췄어 특히 도쿄 중심으로 여러가지 콜라보도 활발한 듯
걍 슬램덩크 특집인 잡지만 한권 사왔는데 넘 아쉬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