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 (화)부터 TBS계에서 방송되는 드라마 「중쇄를 찍자!」 에, 모가미 모가(덴파구미.inc)가 레귤러 출연한다.
「중쇄를 찍자!」 는 마츠다 나오코의 동명 만화가 원작인, 코믹잡지 편집부를 무대로 한 군상극. 쿠로키 하루가 연기하는 신인 편집자 쿠로사와 코코로가 편집부원들과 만화가, 영업 담당, 서점원들과 전력으로 일에 몰두하는 날들을 그린다. 모가미는 타키토 켄이치가 연기하는 만화가 타카하타 잇슨의 연인, 리온을 연기한다.
리온은 타카하타에게 있어서, 예술가에게 인스피레이션을 준다고 들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 뮤즈적 존재. 그러나 자유롭고 제멋대로인 성격으로 소악마적으로 행동하여, 그때마다 타카하타는 만화를 그릴 수 없게 되어 버린다. 그런 타카하타의 담당이 된 코코로는, 과연 이 상황에 어떻게 직면할 것인가.
모가미는 이번 출연에 대하여 「감독과 서로 이야기하면서 제 안에서의 리온을 부풀려 갔습니다. 도달하지 못하는 부분도 많이 있을까 생각합니다만, 힘껏 연기하고 있습니다」 라고 자세를 어필하고 있다. 그녀의 소악마 연기를 꼭 방송으로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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