덬친이 내담 주니어 때부터 오래오래 좋아하다가 결국 탈덬하고 굿즈 정리하려는데
난 그때 마침 입덬이라 활활 타오를 때라 그 분 굿즈를 내가 전부 샀음
(안 비싸게 파셨어. 거의 거저 주는 느낌으로! 막 샵사 한 장에 백원 우치와 10 개에 3천원 이렇게)
이걸 직거래로 샀는데 그러다 보니 만나서 굿즈 확인하고 샵사 장수 세고 할 장소 필요하니까 같이 차라도 마시자고 얘기가 돼서 어쩌다보니 몇 시간을 수다떨게 됨ㅋㅋㅋㅋ
덬친은 자기 추억 얘기 하는 거고, 나는 새로운 담당 과거 예기 듣는 거라 서로에게 알찬 시간이었어ㅋㅋㅋㅋㅋㅋ
그러다 또 남은 굿즈 찾으셔서 나한테 팔아주심
또 만남
또 우리 그룹 얘기함
내가 담당 얘기 너무너무 즐겁게 들으니까 귀여우셨는지 연락처 교환하고 자주 얘기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다 결국 덬친님 탈덬 못하고 그대로 아직도 우리 그룹 팬이야ㅋㅋㅋㅋㅋ 그게 한 5년 전 얘기ㅋㅋㅋㅋㅋㅋㅋㅋ
아직도 친하게 잘 지내고 콘서트나 부타이도 (코시국 전에) 같이 다니고 그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식으려나 싶다가도 나랑 수다떨면 덬심 불타오른다고 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