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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나도 오노 전시회 보러 다녀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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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6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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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들 사진으로 찍은전시랑 실제 작품 볼수있게 되있음
24시간 테레비 티셔츠 첫 디자인 그림
볼펜 밑에 연필자국 초깜찍
2점 수학 시험지ㅋㅋㅋ이걸 내가 보게되다닠ㅋㅋㅋ
쟈니상 그림 보는데 밑에 satoshi♡ 이거 넘 귀엽더라 약간 너무 잘 그려서 닭살 돋는기분..?
오노방?같이 꾸며놓은 공간이 있는데 테이블에 그림들 펼쳐져있어서 인쇄된건가했는데 직접 다 그린거..ㅋㅋㅋㅋ완전 신기..
카즈야ㅠ 생일날 준 초상화도 있었는데 전시회 한다고 달라한건가싶었엌ㅋㅋ
멤버들이 그린 오노사토시랑 본인 초상화 있었는데
사쿠라이 은근 잘 그렸고 마사키가 그린건 은근 닮았음ㅋㅋㅋㅋ 쥬니는 깨알 아라시색 다 넣어서 그림 니노는 죠리 신은 발 그림 5작품 중 제일 맘에 들었던 작품은 오노가 그린거!
멤버들 생일날 선물로 오노사토시가 준 그림도 있었어
보게되서 너무 기뻤음
마사키랑 쥬니 집에서 찾았구나 싶었ㅋㅋㅋㅋ
어렸을때 일기장 알아본건 おおのさとし きょう밖에 없었다고 한닼ㅋㅋㅋ
그림에 숨겨진 satoshi 진짜 세세하게 하나씩 있더라곸ㅋㅋㅋㅋ
사진 촬영가능한 스팟 줄 서는 길에 도면 같은 거 있는데 그게 낚시대 이용한 전시 작품 거 그리고 카이토 앨범 자켓으로 사용된 그림도 걸려져있고 360도 돌아가는 마네킹도 있음 그 마네킹 옆에서 찍은 사진도 있었어 숲에 누워 찍은 사진 있는데 최고 귀여움
괴물군 그린 작품도 있는데 오른쪽 밑에 작게 연필로 그린그림있고 주변에 귀가 있는데 이 작품도 너무 좋았고
해외 경치 같은 거 그린게 있는데 사진인줄 알았엌ㅋㅋ 활동중에 이렇게 많은 작품들을 만들어낸게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작품 중에 강아지 그린건 눈이 엄청 입체적이어서 깜짝 놀람
전시 마지막쯤에 ありがとう 라고 쓰여진 액자 있고 프리스타일 한 시기별(?) 로 찍은 하얀 와이셔츠 입고 찍은 사진이 3개 나란히 있는데 그거 보고 20년동안 세월이 확 느껴져서 울컥..
그리고 검은와이셔츠 입고 찍은 사진 보는데 진짜..잘생겼어
전시 다 보고 영상보러 소수인원으로 들어가는데 2분정도 영상 보러 들어가는데 상하좌우앞뒤 카메라 있어서 춤 같은거 추는 영상 보고 나가면 카레빵 받을 사람들이랑 작품집 사는 줄로 나눠지고 받아서 나가면 끝임
좋은 전시였다. 전시회 자체가 처음이었는데 계속 감탄하면서 본 거 같아
오노사토시 앉아서 찍은 사진 위에 작품은 세세하게 색깔이 들어가있는데 거기에도 마찬가지로 satoshi가 숨겨져있음ㅋㅋ
무늬 표현도 진짜 엄청나고 최고다
수첩 챙겨가려했는데 까먹어서 이정도밖에 기억이 안난다ㅠㅠ
순서는 아마 뒤죽박죽일거야..ㅋㅋㅋ
또 보러 가고싶다ㅠㅠ
카레빵 존맛이니까 가게되면 꼭 먹어보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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