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용 "인기 실감? '고백부부' 이후 알아봐주시는 연령층이 30~40대까지 넓어졌다…할머니들도 반겨주셔"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장기용의 화보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이 11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장기용은 맑은 피부와 날렵한 턱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촬영 후 이어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장기용은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고백부부' 이후 알아봐 주시는 연령층이 30-40대까지로 넓어졌다"며 "모델 활동할 땐 주로 10대 여학생 팬이 대부분이었다. 요즘엔 촬영 끝나고 밥 먹으러 가면 40대 아저씨들이 인사해주시기도 하고, 로케이션 촬영 땐 70-80대 할머니들께서도 반겨주실 때가 있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좀 더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도 전했다.
차기작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단순한 이유다. 누아르 액션 영화를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액션을 배워 잘해내고 싶었다"며 "첫 영화다 보니, 새로운 스태프 그리고 배우 선배님들과 작업한다는 것에 설레기도 했고.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최근 들었던 칭찬 중 가장 기분 좋았던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장기용, 눈빛이 좋다'는 말이 참 감사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계속 기대되는 배우이고 싶다. 평상시엔 장난도 좋아하고 밝은 사람인 장기용이지만, 작품 안에서는 다르게 숨 쉬는, 그런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8일 발행하는 하이컷 229호에 실렸다.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https://m.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119160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장기용의 화보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이 11일 공개했다.
화보에서 장기용은 맑은 피부와 날렵한 턱선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셉트를 자유자재로 소화했다. 촬영 후 이어진 하이컷과의 인터뷰에서 장기용은 인기를 실감하는 순간이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고백부부' 이후 알아봐 주시는 연령층이 30-40대까지로 넓어졌다"며 "모델 활동할 땐 주로 10대 여학생 팬이 대부분이었다. 요즘엔 촬영 끝나고 밥 먹으러 가면 40대 아저씨들이 인사해주시기도 하고, 로케이션 촬영 땐 70-80대 할머니들께서도 반겨주실 때가 있다"고 말했다.
"배우로서 좀 더 배우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고도 전했다.
차기작으로 '나쁜 녀석들: 더 무비'를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단순한 이유다. 누아르 액션 영화를 원래 좋아하기도 했고, 좋은 기회가 왔을 때 제대로 액션을 배워 잘해내고 싶었다"며 "첫 영화다 보니, 새로운 스태프 그리고 배우 선배님들과 작업한다는 것에 설레기도 했고.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하게 되었는데, 기존에 보여드리지 못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전했다.
최근 들었던 칭찬 중 가장 기분 좋았던 건 무엇이냐는 질문에 "'장기용, 눈빛이 좋다'는 말이 참 감사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계속 기대되는 배우이고 싶다. 평상시엔 장난도 좋아하고 밝은 사람인 장기용이지만, 작품 안에서는 다르게 숨 쉬는, 그런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목표"라고 배우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18일 발행하는 하이컷 229호에 실렸다.
[사진 = 하이컷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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