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윤 배우는 '모래에도 꽃이 핀다'라는 작품에서 너무 좋다고 생각했다. 소년 같은 느낌과 청년의 느낌이 동시에 있는 매력적인 배우라고 생각했다. 순박하지만 동시에 상처도 있는, 그런 연기의 섬세함이 좋다고 생각해서 캐스팅했다"라고 밝혔다.

 "장동윤 배우는 스스로 영화 연출을 하는 배우라 오늘 자신이 연기할 부분에 대해 자신뿐 아니라 함께 할 모두와의 호흡을 스스로 돌아보는 아주 좋은 주연 배우로서의 태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함께 연기하며 더 큰 시너지를 내려는, 아주 좋은 버릇이 있어 감독으로서 매일 행복했다"라고 덧붙였다.

작가는 "장동윤 배우 또한 평소 눈여겨보던 배우였다. 드라마마다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는데 그 인물들의 성격온도라든지 특성의 편차가 매우 큼에도 자기 방식대로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것이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담담하지만 내적으로는 몹시 큰 불안을 안고 있는 차수열이라는 인물을 누구보다 잘 표현해 줄 것이라고 확신했기에 너무나 기뻤다"라고 말했다.

https://naver.me/F8uu6MGf

내용 너무 좋아서 가져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