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편의점 강도 실시간 시청덬이야
그때 기억을 되살려보면 뉴스보다가 엇! 했던 것 같아
그러니 어릴때였어도 기억에 남아있겠지(뉴스용 얼굴이 아니자나)
근데 몇년동안 그 인물이 그 인물인줄 모르고 살았다가 이번에 검색해보고 그사람이 이사람이야??? 깜짝 놀랐잖아
여튼 난 모래꽃 캐릭터도 내용도 좋아서 메이킹 찾아보다가
알고리즘으로 문특 탱탱볼 보고 진짜 좋은 의미로 깨서 입덕의 길로 들어섰어
깼다는 건 현실감이 확 느껴졌다는건데
그게 어우 뭐야 류가 아니라 이야 이사람 뭘 해도 하겠네 싶은 그런 종류의 경탄이랄까
작품에서 캐릭터는 너무 확실한데 배우에게는 예능계 특유의 예민함 뭐 그런게 없어
근데 작품 언뜻언뜻 보면(아직 많이는 못봤어) 자아를 확 내려놓고 너무 잘한단 말이지
그래서 캐릭터에 몰입은 되는데 보고 나면 산뜻해 부담이 없어
그래서 나덬은 지금 입덕 문지방을 밟고있는 것 같아
일잘하는 사람 너무 머시짜나아아
근데 배우덬질은 처음인데 이게 시간투자를 많이 해야하는구나
기본이 12부작이네
더구나 소인지 사람인지 모르겠는 누구 덕분에 볼게 쌓였다
백두와 녹두 졸업하고 이제 두학이 볼까 용병장 볼까 고민중이야(군복..그럴일이냐고..세상에..)
입덕 초반에 말 많은거 이해해줘
어쨌든 볼게 많아서 즐겁다
이 방 글들도 틈틈이 처음부터 읽어보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