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 객실패 안에 들어가 있는 4인방의 호텔리어 다운 밝은 미소가 보는 이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든다. 객주에 머무는 손님들을 위해 친절함을 탑재한 호텔리어, 즉 사환으로 변신한 이들이 용천루에서 어떤 고객 만족 서비스를 펼칠지 호기심을 더한다.
또한 포스터 가운데에 위치한 '하오나 4인방의 슬기로운 호텔리어 생활'이라는 문구는 이들 4인방이 왜 '하오나 4인방'이라 불리게 되는 건지 의문을 자아낸다. 용천루의 규칙에 사사건건 '하오나'를 외쳐 '하오나 4인방'이 되어버린 네 사람. 과연 이들이 용천루에서 '하오나'를 외친 이유는 무엇인지, 이들은 슬기롭게 용천루 생활을 이어가 정식 사환이 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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