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재찬이가 눈물없다고 얘기하는거 T적 모먼트얘기하는거 자주 봤잖앜ㅋㅋ
그래서 나 케찹고백..하자면 눈물연기에 대한 걱정이 초큼 있었단말야 ㅋㅋㅋㅋ
근데 너무너무 잘해서 진짜 그날 과거의 나자신을 매우 패고 진짜 감동먹고 기특하고 암튼 난리였는데,
재찬이도 스스로 그런거 알아서 계속 몰입하려고 다른사람에게도 몰입해보려고 계속 노력했던거 뭔가 좋음
아마 영화나 드라마속 눈물나는 상황들 보면 약간 분석(?) 했던 걸 멈추고 스스로 그 상황에 들어가 보려고 그냥 감정적으로 느끼려고 계속 노력한거겠지?
노력해보니 되더라는것도 좋았어 ㅋㅋㅋㅋ 짱이는 보면 진짜 항상 습득이 빨라서 한번배우고 해보면 다음엔 더 잘하더라구
암튼 짱이 특유의 담백한 말투로 얘기하는데 좋았다는 이야기 ㅋㅋ
하반기 엠비탸 검사하면 infp 나오는거 아니냐며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