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생각도 못한 만족감이야
그저 재찬이가 나오는 드라마라 좋았는데,
1회부터 12회까지 어느것 하나 허투루인게 없이 완벽한 드라마라 너무 좋아
드라마를 관통하는 메세지가 너무 마음에 드는데, 중간중간 재미도 채워주고
게다가 처음에 시작한다고했을때는 그냥 마냥 공중파 드라마에서 주인공 가족구성원이라니
옆에서라도 자주 보겠다 너무 좋아 ㅠㅠ
이랬는데,
막상 열어보니 나름 중요한 캐릭터였고,
게다가 도현이의 캐릭터를 따라가며 속상하고 힘들었던 마음들로인해 도현이를 더 사랑하게 된거같애
진짜 여운이 길다
내가 처음으로 실시간으로 달린 재찬이의 드라마, 너무나 좋은 캐릭터 아마 평생 기억에 남을 거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