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맥거핀..? 훼이크..? 아니었을까?
도현이 비밀을 미리알아챈 쨀들도 있었으려나?
암튼 나는 아니었는데 ㅋㅋㅋ
나는 그 도현이의 방도 의도된 좁아터짐이라고 생각했어서
도현이가 흘린 한두마디
'할머니와 엄마의 작품?'
'숨막혀'
와 방의 배치와 사이즈(정말 무슨 감옥 독방같은)로인해
도현이도 아빠처럼 통제당하고 숨막히는 집에서 도망가고 싶었을거라 생각했단말이지
아마 대사만 들었음 아리까리했을게 도현이가 다른장면에선
씩씩하게 스케줄소화도 잘하고있었고 엄마를 위하는말도하고 하니까
그런데 결국은 다른이유였던걸보면
상대적으로 비중이크지않던 분량속에서 그런식으로 시청자들로하여금
도현이가 압박받고있다는 느낌을 준 거아닐까...하는 생각을해봄 ㅋㅋ
사실은 엄마에게 자신이 짐이될까봐 빨리떠나야겠다는 생각을 한 효자지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