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 재찬이 드라마 3편에 연속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진다.
먼저, 재찬은 5월 24일 첫 방송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에서 최도현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재찬은 엄마 역인 ㄱㅎㅅ과 아빠 역인 ㄱㄴㅎ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긴장감 넘치는 극에 감초 매력을 더했다. 엄마 말 잘 듣는 '사랑둥이' 아들로, 아빠와는 티격태격하며 '친구' 같은 모습을 전해주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극이 중반부로 접어들면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재찬은 겉으로는 완벽하고 화목한 가정의 외동아들이지만, 그 안에 남모를 비밀을 감춘 최도현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곧 깨어질 것 같은 아슬아슬한 가정의 틀에서 재찬의 활약상이 더욱 주목된다.
재찬은 오는 12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첫 방송도 앞두고 있다. 극 중 재찬은 주인공 서지환(ㅇㅌㄱ 분)의 비서로서 순진하고 조용한 이동희 캐릭터를 연기한다. '우리, 집'에 이어 '놀아주는 여자'로 잇달아 정극 연기에 도전하게 된 것.
재찬은 또한 채널A 새 드라마 '체크인 한양' 출연까지 확정했다. '체크인 한양'에서 재찬은 주연인 고수라 역으로 분한다. 3편의 드라마에 연달아 출연하는 것은 물론, 사극으로 연기 스펙트럼까지 넓힌 재찬의 승승장구 행보가 예상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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