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국유방 때부터 달려서 나한테 짱방 진짜 소중하거든
째리들이랑 일년 넘게 여기서 너무 좋은 시간도 많았고
어쨌든 작년부터 ㅈㅊ이의 기록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이잖아
그래서 ㄷㅋ 복구 된 이후로 비활동기라 조용했지만 어떻게든 방 굴리고 싶어서 슼 정보도 열심히 올리고 다른 글도 많이 썼어
어떤 땐 내 글만 한페이지에 반 넘게 있을 때도 있었고
이유는 몰라도 슼 글엔 유난히 댓글 안 달려서 그게 뭐라고 싶지만 좀 기운 빠질 때도 있었는데 그래도 솔로 활동 시작하고 나면 또 다같이 재밌게 잘 달리겠지하고 나중에 볼 째리들 생각해서라도 좋은맘으로 남겼어
난 여기서 째리들이랑 같이 서로 다독이고 응원해주면서 ㅈㅊ이 위해서 뭐든 같이 하고 응원하는게 너무 좋거든
근데 어제 오늘 진짜 꽃밭 덕질이니 어쩌니 플 좀 나아질만하면 끌고 오는 거 진짜 진빠진다 꽃밭 덕질하려고 입막음 하지 말라는데 누누히 다들 말했지만 선 지켜서 얘기하면 다들 이해함
근데 자꾸 선 넘는 글 올리면서 그건 인정 못하고 자기 말은 옳고 너네는 빼액하는 상황 되풀이되는데 진짜 질려서 그만 오고 싶을 정도야
여기서 예쁜 말만 하는게 뭐가 도움되냐는데 그럼 화내는 건 뭐가 도움 돼? 여기 덬무실 아니고 소속사는 안 봐도 다른 보는 눈이 훨씬 많아
좋은 글 쓰는 덬들이 다 하하호호만 하고 있는 거 아님 뭐가 더 중요한지 알고 여기가 ㄷㅋ인거 누구보다 잘 아니까 다들 조심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조용히 다들 할 일하고 있어
어제 오늘 나조차도 질려서 오기 싫어지는데 관심 생겨서 왔다가도 다들 백스텝 할 거 같음
진짜 참다참다 진짜 이게 뭘 위한 건가 싶어서 너무 속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