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착장으로 귀엽게 등장한 재찬이!!
재찬이 올라오기 전에 무대에 스탠드마이크 세우는 거 보고 넘 두근두근 했는데 작은 단상에 올라가서 마이크 앞에 서는 재찬이 보니까 진짜 심장이 쿵쾅쿵쾅 하더라ㅠㅠ
더운데 아침부터 와줘서 고맙다고 하구
아리들 밥 먹었냐고 밥부터 챙겨주고 첨에 먹었다 안먹었다 갈리니까 하나만 선택해달라 그러고ㅋㅋㅋ 근데 재찬인 아침에 샌드위치 하나 먹었대
그래서 밥먹어!!!!! 외치니까 아니 끝나고 먹을라궁.....이러는데 짱귀여워떠ㅋㅋ
고기 먹으라니까 생방도 해야하는데 그 사이에 고기 먹고 오라구? 그러고ㅋㅋ 아리들한텐 면 추천!! 무슨 면?? 해서 잔치국수 얘기했는데 아리들이 덥대서ㅋㅋㅋ 막국수! 하고 낫베드?? 하더니 거기에 만두 추가 아님 직화구이 고기랑 같이 먹으래
혼자 스탠드 마이크 잡는 거 첨이라 떨린다 그러더니 카메라 리허설 때도 넘 잘하구ㅠ 좀 어색해는지 인이어도 빼고 부르기도 하구
끝나고 모니터 하고 나와선 표정 "어색 그 잡채" 라 그러고ㅋㅋㅋ
몸 비틀기 동작하고 풀고 올라가서 늘 가만히 서서 노래하는게 꿈이었는데 이건 이거대로 나름 고충이 있는 거 같대ㅋㅋㅋ
입 부르르르르 하면서 푸는데 그것도 너무 귀여웠다ㅠ
근데 본녹화 들어가서 진짜 너무너무 잘함!!!!!
재찬이 라이브 듣는데 진짜 넘 행복했어ㅠㅠ 본방 꼭 봐!!!!
엔딩포즈도 하트 막 여러개 해주고 진짜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ㅠㅠ
한번만에 바로 끝이래서 아쉬웠는데 재찬이가 와줘서 고맙다고 계속 얘그해주고.. 뭔가 얘기하려다 아직 안된다면서 비~~밀!! 이러구 눈 부릅 뜨고 있으래 다 왔대!!!
생각나는대로 막 썼는데 암튼 오늘 재찬이 넘 예쁘구 진짜 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