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제 진짜 덥드라구 잠깐밖에 걷는데도 타들어가는느낌..
암튼 도착해서 팔찌받았는데 나는 200번대였구,
200번대는 2층이었는데 의자가 장난이아니었어 ㅡㅡ
그리고 전체적으로 스튜디오가 작아서 무대가 잘보이는 거리긴한데 스모그때문인지 잘안보여서 좀 우울해 있어뜸ㅜ
암튼 1층보니까 무대랑 넘가깝구 의자가 좋아보여서 부러웠규

근데 이거시 뭔일이냐며 재찬이가 2층가까이 앉아서 너어어어무놀람
무대만기다리는데 갑자기 누군가 이쪽으로 오길래 현실아닌줄..
사실 나는 재찬이가 잘 보이는 쪽은아니라서 계속본건아닌데 그래도 인사해주고 할 때 잘보여서 넘 좋았어
진짜 있지 째리들아 재찬이 너무 잘생겼어
그리고 진심으로 빛남 나진짜 후광봤어
진심 오바하는 것이아니고 웃을때도 인사할때도 팬들걱정하느라 팔짜눈썹됐을때도 진짜 너무 무슨 천사같음
너무너무 흰색이고(?) 근데 머리랑 눈은검고(당연함) 입술은 붉고;;
이렇게쓰니까 당연해보이는데 이게 당연한게 아니고 진짜 무슨 그림보는거 같다고해야하나..? 너무 막 예쁜데 잘생기고 막 빛나서 나진짜 계속 보일때마다 감탄함 간헐적으로 보이니까 더놀라움 ㅋ
내가 덬이라 그런걸까? 암튼 진짜 너무존잘이라 너무놀랐어
빗살무늬토깈ㅋ 얘기가 자주나오는 이유를 알게된게
얼굴형이 지인짜 빚어놓은듯예쁜 브이라인이구 너무쪼매나고ㅜ
근데 그안에 큰눈이 빤짝이는 데 진짜 얘 어쩔라고 저렇게 이쁘지
속으로 백만번 울었어ㅜ

그리고 무대를봤는데
진짜 찢었다...그것만알아주 노래 자체도 좋은데, 또 얼마나 잘하게요...
그리고 안무도 살랑거리면서도 절도있어서 진짜 안무느낌도 좋았고..
재찬이 그 엉뿔때 머리 팔랑거리는거알어? 내맘가는대로 할때
그느낌으로 머리가 자주팔랑거림
하 너무 예쁘고 다시보고싶어서 미치겠어
본방 다가치꼭보자,,,

그리고 중간중간 멘트도 좀했는데
멘트도 어쩜 쨀들이라면 다들 알겠지만 참 똘똘하고 예쁘게 잘말함

암튼 다른공연도 다 좋았어서 방청자체는 재미있었어ㅜ
근데 있지 의자말야 자세좋은사람들은 괜찮았을까? 나는 나중에 엉덩이 허리 너무 아파서 주글뻔
지금도 누워서 손가락만움직이는중 진짜 지금 누워있는데 쓰러질거같아
재찬이는 괜찮을까?재찬이도 힘들었을거같구ㅜㅜ

암튼 째리들아 재밌고 힘들었다!
(혹시문제될만한 훅이가있다면 말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