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 처음 보는거였어
원래 우울하거나 무서운 영화 자체를 안보는데
민주보려고 갔지 ㅋㅋ
여기 촌동네라 민주영화는 하루에 한번 상영하는데
세명있었거든 위즈원인가 했었는데 두명 중간에 나가심 ㅜㅠ
혼자보는것도 나쁘지 않더라 근데 30분정도?까지 민주가 안나와 ㅋㅋㅋㅋ
하지만 딱 처음 나오는 장면에서 귀여워 죽음 아 졸귀야
근데 그뒤로는 역할 때문인지 맘이 아프더라 ㅜㅠㅠㅠ
우리 밍구리 아니 수연이.. ㅜㅠㅠㅠ
영화 자체는 중후반까지도 되게 우울하고
흐름 자체가 매끄럽지 못한 부분도 좀 있는 느낌이었어
그래도 한번쯤 생각해보게 만드는 영화였네
민주 첫등장 후 ost랑 엔딩크레딧에 나오는 ost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