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싹 속았수다' 역시 올 한 해 국내 최고 흥행작답게 국내외 심사위원단의 압도적인 지지로수상작에 선정되었다. 제주도에서 태어난 한 소년, 소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시리즈로, 수 대에 걸쳐 변화하는 시대상 속에서도 퇴색되지 않는 부모의 사랑, 부부간의 애틋한정, 이웃의 온정이 지닌 가치를 느낄 수 있게 해준 작품이다.
특히 심사위원단은 '애순(아이유 분)과 관식(박보검 분) 두 주인공의 내면을 따라가는 카메라의 시선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잔잔하고 절제되어 있으며, 그 안에서 아이유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는 감정의 깊이를 보여주는 연기를 펼쳤다'는 평을 남겼다.
작품상도 폭싹이 받았다🍊 징니 추카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