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ちゅーピー 「イブニングストリーム」출연
HFM 「大窪シゲキの9ジラジ」
2개 합쳐서 2~30분 정도되는데, 짜깁기해서 요약해봤어
히로시마의 이미지는 어때요?
"히로시마는 편안한 느낌이 들고, 산도 자주 보여서 넓은 것 같다는 이미지가 있어요."
먹어보고 싶은 음식은 무엇인가요?
"우동보다는 소바를 좋아해요.
야키소바, 오코노미야키도 좋아하기 때문에 오늘은 무조건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를 먹을 생각이예요."
발렌타인데이가 얼마남지 않았는데요?
"AKB 시절에는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3명이서
멤버, 스태프에게 줄 쿠키를 대량으로 만들어서 선물했었는데
요즘에는 발렌타인의 존재를 까먹어 버렸어요(웃음).
멤버 시절에는 14일 당일에 만나는 분들에게만 쿠키를 드렸기 때문에,
2월 초에 14일에 어떤 일을 하고, 누구를 만나는 지를 매번 체크했었어요.
그리고 제가 받았을 때는 반드시 보답을 했어요. (그것도 직접 만들어서?) 당연하죠."
학창 시절에는 초콜릿을 주고나서 한 달간 어색해기도 하잖아요?
"맞아요(웃음). 한 달은 너무 길어요. 정말 진지한 상대라면 곧바로 답을 주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게다가 결국 받지 못한다면… 싫잖아요. 해외에서는 남녀 상관없이 주고받는다고 해요.
가장 좋은 것은 당일에 서로 주고받는 게 아닐까요."
<Come Party!>가 10개월 만의 나온 새 싱글이네요?
"중간에 앨범이 나와서 간격이 길어졌어요.
지금까지의 싱글들은 팬 여러분들과 라이브에서 함께 부를 수 있는 곡이 아니라서,
조금 더 팬 여러들과 일체감이 되어서 부르고 싶다는 생각에 파티송을 부르게 됐어요.
후크도 있고, 댄스도 쉽기 때문에 처음 듣는 분들도 곧바로 따라부를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구성이 다양한데요?
"DVD에는 <Come Party!>의 뮤직비디오가 담겨 있어요.
그동안의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어? 웃는 모습이 하나도 없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웃음).
그래서 이번에는 함께 웃고 즐기는 분위기를 보여드리려고 했습니다.
또, 호루라기도 들어 있으니까 파티나 클럽에서 사용하면 재밌을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아이들이 너무 귀여웠어요.
"뮤직비디오를 찍기 전날부터 아이들이 노래부르면서 댄스 연습을 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그때부터 텐션이 올라갔어요."
토모찡은 그렇게 어렸을 때에 어떤 아이였나요?
"SPEED 선배님들을 좋아해서 계속 노래나 댄스를 따라했었어요.
때문에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왠지 그때 생각이 나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히로시마에는 댄스 스쿨이 많아요. 토모찡을 동경하는 학생들도 많은데 조언을 해준다면?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어요.
저는 중학생 2학년 때부터 AKB에 들어왔기 때문에
학교에 거의 다니지 못했어요.
그래서 청춘, 교내에서의 연애 같은 것에 대한 동경이 아직까지 있어요.
특히 발렌타인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교내에서 초콜릿을 준다던가, 저 선배가 멋있다던가,
그런 소녀만화 같은 사랑은 경험해 본 적이 없어서..
학창 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경험들을 많이 해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고백을 망설이고 있는 친구들에게 응원을 해준다면?
"학창 시절의 고백은 실패하더라도 정말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고백하고 싶다면 하는 게 좋아요. 아깝잖아요."
시험이나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분들도 많아요.
"긴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와 연습이 정말 중요해요.
면접이라면 가족이나 친구라도 좋으니까 연습을 해 보세요.
그러면 처음보는 사람들 앞에서도 크게 긴장하지 않을 거예요.
혹시 고민이 있다면 혼자서 끙끙 앓지 말고 주변 사람들과 상의하도록 하세요.
주저앉지 말고 한 걸음이라도 좋으니 움직이세요.
그러면 다른 환경, 경험을 할 수가 있어요. 그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 경험을 통해 또 한 걸음을 나아갈 수 있게 될 거예요."
저번에는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하면 된다'와 같은 말을 했던 것이
아직까지 기억에 남아 있는데, 이런 말들은 어디서 나오는 거예요?
"그렇게 칭찬해주시는 말들은 대부분 책에서 읽은 것이예요.
혹은 영화에서 본 것도 있고요."
졸업식을 앞두고 고백을 하고 싶어하는 남학생들이 많은 것 같아요
"멋있네요. 여자 입장에서는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말 행복할 것이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도 그 마음이 정말 고맙고 기쁠 것 같아요."
장소는 어디가 좋을까요?
"사람들과 조금 떨어진 곳이 좋겠지요. 신발장?"
신발장? 고백하고 함께 걸어가고 싶어서?
"아니, 그런 것 보다는…(웃음)
그냥 사람들이 없는 신발장이 어떨까 싶네요. 너무 망상에 빠진 것 같은데(웃음)"
역시 '좋아합니다'라는 말은 좋네요
"맞아요. 그렇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말도 책에서 본 건가요?
"이건 제 생각이예요(웃음)."
솔로 첫 전국 투어도 했는데 어땠나요?
"20곡 정도를 불러야 하니까 처음에는 걱정이 컸어요.
특히 혼자서 하니까 중간에 쉴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고,
말도 잘하는 편이 아니라서 불안했지만,
팬 여러분 덕분에 즐겁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번에 국내 5곳, 해외 2곳(대만, 홍콩)에서 했었는데,
이번 경험을 통해서 많이 성장하고 배웠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히로시마에도 와주세요. 꼭 갈테니까(웃음).
"그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찡스타>에 올라온 명언들
(이것도 책과 영화를 통해 배웠겠지^^)
"한번 실패했다고 모든 것에 실패한다는 건 아니예요.
계속 노력하고, 견뎌내고, 또 언제나 언제나 언제나 스스로를 믿어야 해요.
그러니 고개를 들고 기운내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계속 웃는거예요.
인생은 아름다운 것이고 웃을 일은 많아요." - 마릴린 먼로
"만족은 노력에 있지 성취에 있는 것이 아니다. 완전한 노력이 완전한 승리다." - 마하트마 간디
"행복의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 쪽 문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우리는 흔히 닫힌 문은 너무 오랫동안 보면서 우리를 위해 열려있는 문은 보지 못한다." - 헬렌 켈러
오늘은 로케
간바레, 토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