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여기... 껌팔이 토모찡덬들이 있을까?
놕놕!
무근본 영업왔어요~
(과거의) 토모찡하면 금발 + 화려함 + 엄청 쎔!
의 이미지 아니었겠어?
화려한 외관 때문에 '누구든 나 건드려보셈. 나 개쎈 여자임' 이라는 쏀 언니의 포스가 좔좔 흘렀지!
왠지 그냥 사진만 봐도 움찔하고
외나무길에서 만나면 무릎부터 갈릴 것 같은 포스의 언니!
하지만 화려한 외관만 그렇고 마음 속은 여리여리해서 "아츠코!!!!!" 라고 외칠 만큼 사실은 순둥이고
사실 총선거 하기 싫었습니다.. 라며 눈물의 소감을 뱉기도 할 정도였어.
다만 그 화려화려한 외모가 소위 말하는 껌 씹는 언니처럼 보이게 했고
참 잔인하게도 그 다음 솔로 싱글은
마치 껌 씹는 언니의 테마곡을 주려는 것인냥 '껌팔이' 라는 노래를 내는 지경까지 치달았지!
ㅡ 하지만!
하지만!!!!!!
이 언니 요즘 과거 청산 했자나 ㅠㅠㅠㅠㅠㅠㅠㅠ
완전 요조 숙녀 됐자나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보면 그냥 완전 대여가수가 아니라 대여배우 같쟝 ㅠㅠㅠㅠ
진짜 청순미가 뚝뚝 떨어져서 껌팔이 노래가 마치 환각처럼 스르르 사라지잖아!
이런 토모찡과 비슷한 갱생의 길을 걸어온 멤버가 있어!
양키?
아니죠!
이래뵈도 아이돌입니다.
지나치게 챠라이~ 해서 같은 그룹의 멤버조차 거리를 두게 만들었던 이 사람!
바로
NEWS 라는 그룹의 코야마 케이치로 ☆ 야
호스트?
아니죠~
이 오빠도 아주 금발에 챠라챠라함을 뿜뿜 내뿜던 멤버였어
같은 그룹의 맛스가 헐.. 너무 화려해.. 라며 슬쩍 거리를 뒀다고 농담을 할 정도로 이 분은 화려하셨지....
마른 멸치 시절 저렇게나 화려하게 외관을 마치.. 공작새처럼 꾸미고 다니셨어.
이런 챠라이함을 뽐내고 화려한 미를 뿜뿜했던 코야마지만 사실 토모찡처럼 마음이 매우. 몹시. 여려
툭 치면 눈물을 흘릴 수 있을 정도로 울보인데다
멤버들이 대놓고 놀려도 히잉~~~~ 하며 순순히 놀림을 받아들이는 순둥순둥이야.
그리고
헐..
헐!!!!
이 오빠 역시 이래선 안되겠다 싶은지 빠르게 과거청산을 하기 시작해
갱생 후의 코야마 케이치로
한마리의 공작새가 번듯한 직장인이 되었습니다.
과거의 모든 과오를 청산하고 깨끗하게 새출발을 하기 시작한 코야마찡
과거의 화려한 모습은 1도 찾아볼 수 없는 성실함의 대명사가 된 우리 코야마 케이치로!
비록 우리 토모찡은 총선거가 싫어요! 라며 뛰쳐갔지만
(물론 왕덬에게 머리채를 잡혀 다시 더쿠 총선에 참여하게 되었지만)
우리 코야마는 지금 고군분투하며 마치 한마리의 연어처럼 순위를 거슬러 올라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어!
같이 화려한 과거를 청산한 기념으로
우리 코야마찡에게 소중한 한 표를 줄 수 있겠니!
제발 한 표만 주시떼 ㅠㅜㅜㅜㅜㅜ
코야마 케이치로 투표는 여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