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가벼움
플러스 모델에서 일반 모델로 오니까 확실히 화면 차이에서 오는 가벼움이 존재함
이 가벼움은 책 읽을 때 아주 빛을 바람. 이제 한손으로 잡고 읽을 수 있음
2) 화면이 작음에서 오는 편함+불편함 공존
화면이 작아서 앱을 전체화면으로 보기에는 더 편해졌음
하지만 Dex모드 처럼 화면 여러개 띄워놓기에는 불편해짐
3) New Dex는 굉장히 편함
업무 특성상 출장이 잦아서 USB-C 허브 하나 가지고 다니면서 출장지에 있는 모니터에 HDMI 케이블 연결해서 일하는데
One UI 8.0에 올라온 Dex는 확실히 편해짐.
버튼 눌러서 Dex 모드 킬 필요도 없고 그냥 마우스로 전체 화면 모드만 해제하면 바로 Dex가 되니까 그거 하나가 너무 편함...
Office 켜서 전체 화면 두어도 되고... 너무 편하다
4) 진동 왜 없앰?
원가절감 오지게 하는 건 알겠는데 왜 진동도 없애냐... 화면 안보이는 상태에서 충전되는 거 진동으로 알았는데 이제 모르자나
5) S펜, 필기감을 얻고 장착의 불편함을 얻음
필기감 확실히 더 좋아졌고 잘 잡힘. 근데 블루투스 기능 빼버리면서 카메라 옆 쪽에 안 붙다보니 사이드에 붙여야 하는데 이거 잘 떨어짐.
잃어버리지 않게 조심해야함...
6) 키보드 케이스 사지 마세요
키보드 케이스.... 특히 울트라는 사면 안될 수준인게 그 사이즈에 트랙패드 없는게 말이되냐...
그리고 각도 조절은 퇴보해서 고정으로 한 가지 밖에 안됨. S7+ 키보드케이스가 서피스 같은 형태라 훨씬 나았는데 말이지...
S11 기본 사이즈는 없어도 쓸만한데, 이 가격이면 북커버 + Keys to go 2사는 게 더 나음.
나는 북커버 말고 프레임커버 https://www.samsung.com/sec/mobile-accessories/frame-cover-for-galaxy-tab-s-11/EF-JX730CLEGKR/
얘 쓰는데, 얘 가격 비싸긴 하지만 파지하기가 북 커버보다 쉬워서 좋음.
각도 조절은 북커버 처럼 두군데가 끝임
여기까지 간단한 후기
혹 추가 질문 있으면 답변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