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헤 요즘 손목이랑 손가락이 좀 안좋아서 서치하다가
IT 방에서 타건샵이라는 곳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어!
여러군데 가볼까 하다가 이미 온라인에서 봐둔 제품이 있는 펀키스 다녀왔는데
이런 거에 완전 관심 없던 사람인데도 눈 돌아가더라..
귀여운 거 너무 많고 종류도 엄청 다양해서!
왜 키보드에 돈 쓰는지 알게된 거 같아..
아무래도 가벼운 거 찾다보니까 이것저것 비교하게 됐는데
(잘 모르지만) 황축 34g짜리랑 솜사탕축 36g짜리 비교했을 때 차이가 미세하게 느껴지긴해도
솜사탕축이 저소음이라 훨씬 조용해서 F108 바로 가져왔오!
온라인샵에서 키보드별 사운드 영상 봐도 소리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감이 잘 안왔는데
가서 눌러보니까 황축이 듣기는 좋은데 내 기준에서는 소리가 좀 큰 것 같아가지구
벌써부터 귀여운 키캡으로 바꾸고 싶어진다 ㅎ_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