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부터 해서 이것 저것 고민 많았는데 결국 gpu 10 코어 512 기가 스타라이트로 샀어!
강경 근본파에 무채색파라 애플 기계들은 무조건 실버로 샀었는데
실버 맥북프로를 8년간 썼더니 은색 컴퓨터는 쳐다보기도 싫더라구..ㅋㅋㅋ
정확히는 타자치는 판이 은색인게 너무 싫었어 ㅋㅋㅋㅋ 지겨와...
나중에 후회할 지도 모르지만 일단은 스타라이트 대대대만족이야!
스타라이트는 빛이 밝은 곳이나 자연광 아래에서는 은색으로 보이고
저녁이나 상대적으로 조금 어두운 곳에서는 옅은 샴페인 골드로 보이는 것 같아
근데 그게 막 촌시런 금색!!이 아니라 은은해서 편안한 색감이라고 해야하나?
빛에 따라 되게 다양한 색으로 보여서 괜히 이득인 거 같은 느낌 ㅎㅎ
사실 쓰다보니까 색깔은 거의 신경쓰이지 않고
배터리가 완전 짱짱한거랑 작업 속도가 빠른게 너무 좋다.. 타자를 아무리 쳐도 배터리가 안줄어..
뭐 이건 8년 전 컴퓨터에 비하면 지금 나온 어떤 랩탑을 사도 다 느끼는 거긴 하겠지만ㅎㅎ
스피커도 에어 치고 되게 좋은 것 같아
직전까지 썼던 프로는 고장난 건 아니었지만 내가 진짜 너무 막굴려서 ㅋㅋ 배터리성능이 70퍼센트 대라 충전기 없이는 쓸 수가 없었거든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애지중지하면서 조심히 쓰려고!
새컴퓨터 너무 좋다! 신난다!
같이 색깔 고민해주고 내 글에 댓글 달아줬던 덬들 모두 고마워!! 나 스타라이트 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