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P880 >> 후지필름 X10 으로 넘어왔고 슬슬 기변 하려구 해
원래 펜탁스 K-70 생각했는데...
데쎄랄이나 미러리스는 무게랑 렌즈때문에 또 머리 썩히게 될까봐 그만뒀고.
가벼워서 쉽게 가지고 다닐수 있고, 전자식이라도 뷰파인더 있고
조리개값 좋고 (각각 1.8, 1.7) 적당히 광각되고 가격 어느정도 괜찮은 두 제품으로 좁혔어
1. G5X MK2 (센서: 1인치, 새로나온 적층형?)
2. lx100 II (센서: 마이크로 포서드)
사실 액정은 틸트가 아니라 아예 회전식이면 좋겠는데 둘 다 아니니 별 상관이 없고..
G5X MK2는 좀 더 경량이고 콤팩트 디자인인게 매리트, 그리고 익히 알고 있는 캐논이라 사진느낌이나 프로그램이 익숙한게 강점
그런데 나온지 얼마 안되 그런가, 후기가 적어서 아직은 확실하게 맘이 가질 않아.
lx100 II는 MF일때 컨트롤링을 초점 조절용으로 쓸수있다는게 엄-청 끌리는데,
내 주면에 루믹스 쓰는 사람이 없어서 기계적 측면이나 사진결과물에 대해서 확신이 없어. (보정 잘 안하는 편이야..)
지금 기변하겠다고 맘 먹은게 무려 작년 1월이었는데 결정을 잘 못하는 편이라 아직도 헤매다 겨우 좀 갈피가 잡힌다ㅠㅠㅠ
센서 기준으로라도 좋으니 의견 말해주면 매우 고맙겠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