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반준데 그냥 자동으로 반주 깔리고 눈 앞에서 막 벚꽃 흩날리는 것 같아심지어 그 뒤에 해준 말이 우리가 뭐 좋아할 지 노래 고민한다는 거 보고 진짜 내 대가리가 깨지고 눈물이 흐르고목소리가 어떻게 저렇게 예쁘지 막 마음이 뻐렁친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