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불안하게 안 만들어서도 있다?
걱정하고 불안해할 틈도 없이 항상 먼저 쫑알쫑알 말해주고 웃겨주고
뭐든 먼저 알아서 적극적으로 하니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보면서 행복해하기만 했어
오늘 입대 마지막까지도 우리랑 소통하면서 가는 거 보고
진짜 인성이 덕질해서 너무 행복하다고 생각했다
정말로 요새 나 웃음 짓게 한 사람 인성이밖에 없어서 앞으로 어떻게 하나 막막하지만
인성이 나올 때까지 나도 열심히 살아봐야지 여전히 마음 한구석은 심심하겠지만
다들 여기서 존버하면서 잘 지내자 덬들아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