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에 라디오 같이 나왔을 때 타케루랑 리히토 여행 갔던 얘기 듣더니
타지가 자기도 겨울에 어디 가고 싶다고 했었고
조만간 가자고 했었는데 그러고 여행 가기 전날 급 결정
급 결정되긴 했는데 해프닝도 있고 여러 가지 스토리가 정말 많았다고
1박 2일 일정이였는데 첫날 여행지에 늦게 도착하고
(가는데만 3시반 걸렸는데 대중교통 이용하니까 환승도 해야하고 그랬다고)
담날도 일찍 다시 도쿄로 돌아가야 하는 일정이여서
체류 시간 자체는 길지 못했지만 여행지에서 시간이 엄청 밀도 있었다고
여행은 힐링 목적도 있었지만 이번 싱글 밀리언 달성 감사를 비는 여행이여서
감사하면서 한잔 하고, 감사하면서 온천도 하고, 절에 가서 기도도 한 감사의 여행
(유다이가 앞에 자꾸 감사 붙이지 말래 ㅋㅋㅋ)
마사야가 할말이 있는데 그 여행 자기랑 진은 가자는 얘기 못 들었다고! 간지도 몰랐다고!!
타지가 가자고 했으면 갈 거였냐고 둘 다 스케 있지 않았냐고!!
마사야가 스케 유무는 다음 문제고 가자고 먼저 물어봐주지 않은 거가 문제라고 ㅋㅋㅋ
타지가 멤버들 스케 다 아니까 안 물어본 거라고 ㅎㅎㅎ
여행은 전날 타케루가 연락해서는 낼 여행 가자고 해서 가게 된 건데,
여행지는 타지가 가고 싶었던 곳인데 어디 갈까 물어보길래 두군데 말한 거 중에 결정
거기 유명 음식이 새우라서 먹고 싶었는데 그 때가 연휴라 음식점 자리가 없어서 못 먹고
호텔도 없어서 많이 비싼 곳만 방이 남아있어서 겨우 구했는데 좋았다고
얘기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서 다음에 여행 간 4명이서 후로이니 출연하고 싶다는 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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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접종 다 같이 맞고 왔는데 진이 원래 주사 무서웠는데
나이 먹었는데도 여전히 무서웠다고 ㅎㅎㅎ
타지도 무서웠지만 간호사한테 안 들키게 센 척 하고 왔다고 ㅋㅋㅋ
마사야 주사 맞는 타지 봤는데 센 척 하는 포즈 취한 거 봤다고 ㅋㅋㅋ
마사야도 여태 맞은 주사 중에 젤 아팠던 주사였다고!
마사야 후로이니 5주만에 출연이라는데
여름에도 그렇고 뭔가 계속 바빴던 것 같은데 뭐 정보 풀린 건 없고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