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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쿠미
이번에 제작한 곡 중 한곡을 HY의 仲宗根씨가 곡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Unrequited Love」는 진정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도 전할 수 없는, 가까이 있지만 닿지 않는 감정을 담은 곡입니다. 일방적인 사랑의 아픔을 현실적인 언어로 표현한 곡으로, 우리만의 하모니와 평소와 다른 두 사람의 노래를 꼭 즐겨주시길 바랍니다.
「프로포즈」라는 곡은 쿄스케와 둘이서 작사했습니다. 작사를 공동으로 하는 것은 처음이었기 때문에 신선했고, 두사람의 색이 잘 어우러져 매우 좋은 곡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소중히 생각하는 모든 분들에게 살며시 전달되길 바랍니다.
쿄스케
이번 곡을 준비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닿는 노래”가 어떤 것일지 고민했을 때, “진정한 감정의 공감성”이 높은 것이 좋지 않을까라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렇다면 이 주제에 딱 맞는 멋진 곡을 그동안 많이 만들어오신 仲宗根씨에게 어떻게든 부탁할 수 없을까 싶어 요청했더니 기꺼이 수락해 주셨습니다. 仲宗根씨와는 이전에 프로그램에서 함께 출연한 경험이 있으며, 명곡 “366일”도 함께 부를 수 있었습니다. 그 경험은 저에게 소중한 보물이며, 이번에도 仲宗根씨가 만든 곡을 부르고 전할 수 있어 매우 영광입니다.
또한 '프로포즈'라는 곡은 타쿠미와 함께 작사했습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숨기지 않고 솔직하게 전달해 주길 바라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부끄러워서 마음을 전달하기 어려운 분이나, 앞으로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고 싶은 분들의 등을 조금이라도 밀어줄 수 있는 곡이 되면 좋겠습니다. 항상 응원해 주는 MINI와 함께 다양한 길을 걸어갈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카소네 이즈미(HY) <「Unrequited Love」작사·작곡>
고백하지 못한 마음, 어디에도 해소되지 않는 답답함과 슬픔을 가사로 담았습니다.
두 사람의 하모니를 살리기 위해 발라드에서도 가능한 한 단순하게 두 사람의 목소리와 코러스가 돋보이는 형태를 추구했으며, 후지마키 군과 오자키 군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곡이 되길 바라며 정성을 담아 만들었습니다.
후지마키 군은 부드러운 목소리, 오자키 군은 약간 힘을 주었을 때 강해지는 노래 스타일을 좋아해, 두 사람의 따뜻함이 목소리에 잘 드러나 정말 아름다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