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icola.jp/article/article-24277/
Q. 잘했던 과목과 못했던 과목은?
A. 잘하는 과목은 압도적으로 영어. 취약한 과목은 수학.
“중1때부터 3년 동안 영어 학원을 다녔기 때문에 이미 영어 성적만 잘 나왔어요. 영어 학원은 친구가 다니고 있어서 그냥 무턱대고 다니기 시작했는데, 덕분에 성적이 잘 나오게 되었어요. 수학은 제가 문과라서 그런지 수학을 잘 못했어요(^^). 이공계는 잘 못했죠........”
Q. 동아리 활동은?
A. 농구부(중학교)와 댄스부(고등학교).
“농구부 입단 동기는 초등학교 때 체육시간에 했던 농구가 너무 재미있어서였어요. 고등학교에서 댄스부에 들어가게 된 계기는 형이 춤을 추는 것이 계기가 되었어요. 처음에는 들어갈 생각이 없었는데, 주변에서 “들어가라”는 권유에 못 이겨서 그냥 무작정 들어갔던 것 같아요. 지금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가 되었습니다.”
Q. 가장 기억에 남는 학교 행사는?
A. 합창대회.
“의외로 저는 신나서 하는 타입이었어요(^^). 합창곡 '소중한 것들'을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는 노래를 부르기 전에 반 대표가 '우리는 이런 반입니다'라고 소개하는 코너가 있었는데, 그 코너도 즐겁게 했어요(^^).”
Q. 가장 좋아했던 급식&도시락 메뉴는?
A. 튀긴 만두-안카케우동(초-중학교 시절 급식), 호박고로케(고등학교 시절 도시락).
“고등학교 때는 매점에서 파는 슈가토스트도 좋아했습니다.”
Q. 교복에 맞춰서 사용했던 책가방은?
A. 용량이 큰 배낭.
“고등학교에 입학한 지 얼마 안 됐을 때는 나일론 소재의 스쿨백을 사서 메고 다녔어요. 누구나 동경하는 가방이잖아요(^^). 하지만 동아리 활동을 시작하면서부터 용량이 부족해져서 배낭으로 바꾸게 되었어요.”
Q. 책가방에 꼭 넣었던 필수품은 무엇인가요?
A. 슈가토스트를 살 수 있는 동전.
“저는 고등학교 때는 머리 손질도 안 하는 타입이었어요. 계속 뽀송뽀송한 스트레이트머리로 지냈기 때문에 딱히 DK다운 아이템은 가지고 있지 않았어요.... 역시 슈가토스트를 사기 위한 동전은 필수였어요.”
Q. 학교를 다니게 된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A. 동아리 활동.
“동아리 중심의 학교생활이었기 때문에 동아리 활동을 위해 학교에 가는 느낌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