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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품으로 영화 첫 출연이자 첫 주연을 맡은 키무라는 INI로 활동하며 갈고 닦은 스타성과 표현력을 나오미 역에 쏟아 부어 호감도 100%를 넘는 나오미를 만들어냈다. 그런 키무라에 대해 横堀光範감독은 “강아지 같은 면이 있으면서도 노력파”라고 회상한다. 그 점은 배역을 만드는 데 있어서도 드러난다. “그는 누구보다 책을 많이 읽고, (INI 활동으로 키무라가) 해외에 갔을 때에도 원격으로 책을 읽어주었고, 피곤한 기색을 전혀 보이지 않고 '감독님, 좀 더 말씀해주세요! '라고 조언을 구했어요. 정말 이 아이를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키무라의 진지한 태도를 극찬했다.
또한, 이번 작품을 위해 작사한 INI의 주제곡 'Break of Dawn'의 디지털 음원 발매도 결정되었는데, INI는 “곡명은 ‘새벽’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무리 힘들고 슬픈 일이 있어도 내일은 반드시 오지만, 그럴 때 내일도 만나고 싶다고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의 존재는 긍정적인 희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곡에 담긴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