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야호~ 요즘 생각한 걸 말해도 될까~?
미니와의 마음의 거리에 대해 생각해봤는데, 나는 정말 친근한 아티스트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그건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그런 생각을 할 때 프라메 같은 게 엄청나게 빠르게 자주 떠오르더라고,
자신의 현재 상황이나 생각하는 것, 무슨 일이 있었는지 등을 전달할 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지 않아???
내 사소한 일이라도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을까-라고 생각했는데, 예전에는 그런 거에 관심 없어, 그래서 뭐야-라고 생각되면 어쩌나 싶어서, 프라메 같은 데서 작은 일상을 별로 안 올리고, 인스타 같은 것도 이벤트 때마다만 포스팅했는데,
프라메는 자신의 TMI라고 할까, 일상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엄청나게 이야기하게 됐고,
인스타는 조금 내가 좋아하는 사복이나 팔을 내밀고 있는 사진 같은 거나,
엔터테인먼트적인 포스팅을 해보자 싶어서 요즘은 조금씩 하고 있고,
그러다 보니까 인스타그램에 나만 너무 많이 올려서 미안하지만, 그렇게 해서 그런지 여러 가지를 하다 보니 MINI와의 마음의 거리가 날로 가까워지는 것 같고,
요즘은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바로 보고하고 싶어서 매일 근질근질해요 ㅎㅎ
뭔가 엄청 무거운 말처럼 들릴 수도 있겠지만,
예전보다 나라는 것을 만들지 않고 본질을 드러낼 수 있게 된 것 같고,
예전보다 활동하면서 하루하루가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져요!
그동안은 나를 향해 화살을 겨누는 사람들에게 겁을 먹고, 이렇게 하면 이런 말을 들을까봐 두려워서 내가 하고 싶은 말이나 생각한 것을 말하지 않았는데, 나를 숨기는 것을 그만두자고 생각했어!
앞으로는 나를 응원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그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줄 수 있도록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ㅎㅎ
그러니 많은 추억을 함께 만들자 👼🏻
그럼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