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제 마음은
너무 설레요.
왜냐하면
이탈리아 밀라노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명이 꺼지고
캄캄한 가운데 블로그를 쓰기 시작했어요.
요즘 블로그 제출하는 것을 잊어버릴 정도로 바빴지만, 바쁜 것은 좋은 일이고,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
좀 더 자고 싶지만 ^^
밀라노에서 새로운 경험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
밀라노 패션위크가 너무 기대된다.
요즘 옷에 관심이 더 많아져서 패션을 즐기는 것 같은데 자기가 좋아하고 따라할 일이 많은 코디가 유럽 스트리트라서 더욱 기대가 돼요.
밀라노에서의 모습은
타지로그 찍을 생각이니까 기대해줘.
이번에도 요즘 생각하는 것들에 대해서 좀 써볼까?
사람을 대하는 중요성에 대해 최근에 생각했어
자신은 혼자 있는 걸 좋아하고 남보다 사람에게 관심이 없다기 보다 일 생각이 너무 많은 곳이 아마 있어. 그건 INI가 되기 훨씬 전부터.
그래서 사람을 대하는 소중함을 간과하고 있는 부분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프라메로 내일 힘내! 라고 보냈을 때 눈치채곤 했지.
내일 힘내! 라고 말하는 것만으로 어디선가 모르겠지만, 힘이 난다.
그런 거구나.
MINI나 가족이나 친구들은 당연하게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욱 소중히 여기고 싶고,
한정된 시간 속에서 더 접할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헐 뭐야!!! 밀라노 패션위크???
공개하는 걸 보니 스케로 가는 것 같고!?!?
라빗또 생방 못 나오는 이유가 있었던 거구나 ㅎㅎㅎ
타지랑 유럽-밀라노-패션위크 생각만으로도 넘넘 어울려!!
타지로그 기대!!!
한국 왔다가 일본 갔다가 이탈리아 갔다가
토욜 생방 있으니 금방 또 와야겠네 스케 진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