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놑 원작이랑 뮤 한 번도 안 봐서 노트에 이름적으면 죽는다+사전 홍보에서 알려진 정보들만 아는 상태로 감
그래도 스토리, 캐릭터 이해하는 데 전혀 지장 없음
규엘 주로 중앙에 있고 정면보는 장면이 많아서 중블이 제일 좋지만 한 넘버 내에서도 오왼 자리 바꾸고 골고루 가서 꼭 중블은 아니어도 상관없을 듯
경우에 따라 앞에는 있는데 등지게 될 수도 있어서 반대편이 오히려 표정은 잘 보일 수도 있고
플롯상 떡밥뿌리기 or 개연성 때문에 1막은 살짝 루즈한 부분 있긴 한데 2막은 전개도 전개고 배우들 연기도 몰아쳐서 늘어지는 거 없이 재밌게 봄
무대 장치보다는 스크린, 조명 활용한 연출이 많아서 자리에 따라 약간 눈부실 수 있음
반팔+또또 후드집업 입었는데 공연장 내부 살짝 추웠어서 추위 많이 타면 긴팔 추천
마지막으로 1층 오블 16열 중앙쯤 기준 시야 두고 총총

+
디큐브 처음인데 신도림역 내리면 위에 안내 잘 돼있어서 건물 찾는 건 안 어려움
건물 내에서는 7층까지 엘베 타고 가서 티켓 수령하고 에스컬레이터로 9층 공연장 가는 구조
6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사람들 좀 있었고 앉을 자리 없음+포토존이랑 캐스팅보드 줄 있음 상태라 일찍 올거면 아예 일찍 or 입장 시작 후에 오는 게 나을 듯
MD 목록 뜬 거 중에 미니프북 / 키링 2종 / 만년필 / 우산 / 보배 2종 / 후드 / 에어팟 케이스 / 스트링백 / 러그 / 볼캡 / 양말 2종 은 미입고라 구매 불가
나올 때는 직원들이 지하주차장 가는 사람들만 올라올 때 탄 엘베 쓰게 하고
대중교통 이용하는 사람들은 롯시 쪽으로 따로 분리해서 다른 엘베로 내려보내더라
덕분에 일찍 빠져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