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이 종종 프버위로 언제 무슨일이 있었는데 이때 감정이 이랬었다 사실 그때 힘들었다 행복했다 무서웠다 이런 얘기해줄때마다 마음이 너무좋아져 .. 뭔가 팬과 가수의 관계를 떠나서 서로가 서로를 믿고 의지하고 털어놓을수 있는 존재가 된것 같기도 하고 우리가 수많은 시간을 함께 지나오면서 쌓아온 말로 형용할수 없는 유대감도 느껴지고 여로모로 이래서 유료소통이 너무 소중해졌음.. 안하던 삶으론 다시 못돌아갈거같애
잡담 나 애들이 유료소통에서 나 사실 이런이런일 있었다? 이렇게 말해주는게 너무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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